Notion
노션은 정말 좋은 필기 어플이다.

디자인도 매우 이쁘고, 커스터마이징도 매우 쉽다.

위의 그림과 같이 약간 아기자기 하게 꾸밀 수 가 있다보니, 어느새부터인가 노션을 알고 잘 사용하는 사람들 보고 소위 좀 하는(?)사람들이라고 표현한다.
정확한 표현이 뭔지 기억이 안난다
필자도 매우매우 잘 사용 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프로 요금제를 올려서 아는 후배들과 같이 게스트로 초대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니, 노션의 편의성보다는 사소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됐다
Notion을 떠나게 된 계기
매우 느린 속도
요즘에 m1 맥북이 속도가 빠르다고 핫합니다. 안 그래도 전자기기 리뷰에서 다룰 내용이지만, m1 max를 사용하다보니, Notion이 느리다는 것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윈도우를사용하다보니, 항상 Notion 프로그램 거의 30초? 지나야 켜지는 현상을 알게 됐다.
물론 회사 컴퓨터가 똥 인것도 있긴한데![]()
이 속도를 받고 충격받은 저는 어쩔 수 없이 크롬창에 노션을 즐겨찾기로 둔 채 지속적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회사의 업무가 많이 쌓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데이터도 많이 쌓였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들어가다보니,,,이제는 브라우저에서도 로딩 속도가 늘어났으며, 잔잔한 버그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모바일과 호환성이 안 좋았다.
생각보다 Notion 모바일 어플은 정말 시청용에 거의 불과 했으며, 생각보다 알림을 설정한 것도 귀찮고, 컴퓨터로 수정하는데도 버그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대체제를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Obsidian을 알게 됐다. 사실 유튜버 판교뚜벅초님 덕분에 알게 됐다.
https://youtu.be/KlZnQIteAns
처음에는 별 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겪다보니, 노션에 데이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넘어갔다.
Obsidian
낯설다..너..
당연하게도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했다

.
이게 머고..
처음 화면을 보고 나서는 직감적으로 다가온 느낌은 폴더는 어떤 식으로 만들고, 파일은 어떤식으로 만들고 이것 외에는 거의 와닿지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이러한 사진으로고 충격먹었다.

내가 이걸 어떻게 해..
위의 사진을 보고 쫄았지만, 결국은 나도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저 사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하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뿌듯
Obsidian과 노션의 차별점
1. 우선 매우 빠릅니다.
저는 현재 sync라는 유로 라이센스를 사용 중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어느 플랫폼(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상관 없이 모두 동기화 됩니다
그리고 노션과 차별화된점은 노션은 서버기반으로 제가 작성한 모든 데이터는 서버에서 저장된 데이터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Obsdian은 무조건 로컬 기반입니다.
![]()
폴더를 지정하면 Sync 요금제를 사용해도 로컬에 우선적으로 저장되며, 해당 파일은 Sync 되어 다른 플랫폼에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즉, 계정이 날라간다고 해도 저의 소중한 데이터는 남아 있는 것이죠.
그리고 로컬 기반으로 작동시키는 프로그램 특성상, 데이터를 읽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당연하게도 노션보다 켜지는 시간도, 로딩시간도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Markdown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노션은 Markdown을 부분적으로 지원합니다.
완벽하게 Markdown에 적용되진 않았으며, 부분만 적용되었고, 부분적으로는 Notion의 문법이 따로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Markdown으로 github에 Readme 파일에 넣어도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리려고 해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Obsidian은 완벽하게 Markdown을 지원하며 모든 문법이 동일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부분에서 Obsidian이 뛰어난 면이 있지만, 이는 사실 사용하는 사람의 Needs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므로,
저와 같은 노션의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은 Obsidian 고려 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 인 것 같습니다
Obsidian의 문법
아래의 부분은 Obisidan에서 지원하는 문법을 정리해둔 파일을 그대로 복사 한 것입니다.
참고 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것은 제목
*이것은 이텔릭*
==이것은 강조==
~~이것은 취소선~~
> 인용
- [x] 체크 박스
- [x] 체크 된 상태
# 제목1
## 제목22
### 제목3
###### 제목6
> 인용문?
- ㅇㅁㄹㅁㅇㄹ
- ㅁㄴㅇㄹ
==dlsd==
<span style="color:red">빨간 글자</span>
|표1|표2|
|--|--|
|표1-1|표1-2|
`이건 라인 코드`
```bash
cd /home | grep
# 이건 코드 작성하는 란
```
<span style="background-color:blue">이건 글씨여</span>
> [!note]
> Contents
> [!warning] Warning
> Contents
> [!INFO] info
> Contents
> [!BUG] bug
> Contents
> [!EXAMPLE] example
> Contents
> [!DANGER] danger
> Contents
> [!FAILURE] failure
> Contents
> [!QUESTION] question
> Contents
> [!SUCCESS] success
> Contents
> [!tip] Tip
> Contents

> [!quote] quote
> Contents
>[!todo] todo
>Contents
'개인적인 잠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론트로의 전향 (0) | 2024.06.16 |
|---|---|
| 처음 프로그래밍을 대하는 자세 (0) | 2023.03.11 |
| 혼자만의 시간 (0) | 2023.02.26 |
| 동아리 회고 (0) | 202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