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5

AI 관한 개발자의 고찰

요새 AI에 대한 내용으로 한창 떠들석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의견들도 많고 뭐 직업군이 어떻고 저렇고 많이 존재 합니다.저는 그리 AI 분야에서도 그닥 전문가는 아닙니다. 학부 시절에 찍먹하고, 조금 더 공부해보고 좀 더 잘 써본 정도 입니다.완전 무지하진 않지만, 약간 찍먹만 해본 정도의 짧은 식견입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의견 틀린 점에 대한 의견에 대한 부분은 대환영입니다.우선 제가 몇년간 사용해본 AI의 후기를 먼저 얘기드리겠습니다. 개발자의 시선에서의 LLMLLM 즉, ChatGPT를 이해하시면 됩니다.정형화된 단순 노동에 효과적ChatGPT가 두각을 보였던 부분들은 오히려 백엔드였습니다.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통틀어서 모두를 포함하였을 때, 백엔드의 생산성이 엄청나게 증대 했..

잡담 2025.06.08

24년 회고

23년 회고록을 작성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사실 아닌거 같다. 기억도 안난다. ㅋㅋ벌써 24년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1년 마다 모두들 돌아오는 회고 시즌이다.개발자 적 회고도 하면서 개인적인 회고도 좀 해보려고 한다.사실 이번 년도 할말 많은건 ㅎ 안비밀 아무튼 좀 길어질듯 하니,,적잘한 짤을 섞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직무 전환사실 제일 큰 이벤트는 이게 아닐까 싶다.본격적으로 소장님이 교체가 되면서, 소장님이 처음으로 진행했던 건 결국 저의 위치 였습니다.우리 회사에선 더 이상 DevOps라는 업무가 필요가 없다,,그리고 그 업무를 연구소가 들고 있는 건 더더욱 안된다.사실 구구절절 얘기하기엔 작년도 회고집을 들고와야하기에, 작년꺼에 젹혀 있나..?무튼 AWS를 사용하는 인프라팀으로 갈건지 ..

잡담 2024.11.29

새 블로그 홍보

아 블로그를 옮기는 그런걸 하진 않습니다! 티스토리에 올리는 글이랑 제가 기록하고 잇는것과 분리가 좀 필요할 것도 같고 해서 새로 Obsidian의 Digital Garden이라는 plugin 을 통해서 새로운 서버를 팠습니다!히히 기술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생짜로 정리하는 블로그이며, 티스토리는 저의 나름대로의 주관을 섞어서 정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최근까지 포스팅이 없는건 다 이 블로그를 개설하기 위해서...만약 이 블로그에 포스팅이 없다면,,,,옆 주소 사이트에서 열심히 지지고 볶고 잇는 주인장을 보게 될겁니다 핫서론이 길었네요! http://devdubu-note.co.kr Home우리 개발자들은 알게 모르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흔한 버그 처리 부터 크게는 개..

잡담 2024.11.28

강릉 무작정 여행

평소의 별 보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카메라를 산 여러 이유 중에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이 드는 건 단연 별을 잘 찍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 것 같다.그래서 우리나라의 별 보기 명소인 안반데기는 그래도 한번쯤은 인생에서 들려봐야하지 않을까? 싶었다.이 생각을 여름 내내 했는데 드디어!! 겨우 했다.이유인 즉,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포기 한 경우가 더 많았다.구름이 많이 껴 있으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하지만 9월에 다가가는 만큼 날씨도 많이 좋아졌던 만큼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무작정 떠났다. 안반데기 네비에 찍고 무작정 떠난 결과주변에서 안반데기는 SUV 아니면 힘들다고 길이 험하다고 했다.그래서 나는 조금 쫄았던 상태에서 갔다.심지어 밤에 갔으니 엄청 쫄았다.11시쯤 그 동..

잡담 2024.10.21

추상적인 가치

최근 회사에서도 클린코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고, 원래 DevOps 업무를 맡던 내가, 프론트 엔드 업무를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드는 고민이었다.추상적인 설계객체지향에 대해서 전에 백엔드 분들 만큼은 아니겠지만, spring을 공부하면서 본격적으로 객체 지향에 대한 공부를 해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사정이 생겨서 결국은 중간에 하다 그만 두었지만, 최근에서야 다시 이쪽의 문제로 고민이 깊어 졌다. 좋은 설계란?객체 지향적 설계를 해라, 객체 지향적으로 생각해라. 등등 말은 쉽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도 추상적인 것에 대한 고민거리가 꽤 됐었고, 철학이나 인문학 등을 그리 싫어하는 편은 아니기에, 추상적인 말에 대해서는 나름 대로의 해석으로 이해하는건 어렵지 않았다. 클린 코드가 그러했다. 근데, 항상 ..

잡담 2024.07.23